사회

연신내문고까지 폐업...동네서점 왜 문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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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문고까지 폐업...동네서점 왜 문닫나

은평구의 대표적인 지역 서점으로서 25년 간 자리를 지켜온 연신내문고가 문을 닫았다. 불광문고의 폐점 이후 4년만에 또다시 은평구의 지역 서점이 문을 닫는 일이 생긴 것. 올해 초 있었던 일이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라면 대부분 연신내문고를 가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내게 연신내문고는 시험기간마다 교재들을 사러 가는 곳이기도 했고, 가끔 읽어보고

서부건 |
구시대적 학생생활규정, 교육청은 “차별화”

사회

구시대적 학생생활규정, 교육청은 “차별화”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토끼풀>이 인권침해적 학생생활규정에 대해 제기한 국민신문고 민원에 대해 보내온 답변서에서 “단위학교의 학생생활규정에는 학생·교직원·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되기 때문에 학교마다 차별화된 학생생활규정이 수립될 수 있다”며 “단위학교의 학생생활규정을 동일한 잣대로 해석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했다. 아무리 ‘차별화’라고 하더라도 명백히 헌법과 상위법·조례 위반인

문성호 |
“성공하지 못하면 사랑받을 자격 없다” 목숨 끊는 청소년

사회

“성공하지 못하면 사랑받을 자격 없다” 목숨 끊는 청소년

'반드시 남들보다 잘해야 한다' 대한민국 사회는 언제부턴가 청소년이 성적이 곧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유일한 척도라고 믿게 만들었다. 상대평가 제도 하에서 승리는 패배를 낳았고, 그 어느 쪽도 진정한 승자는 될 수 없었다. 자신의 존재 가치가 ‘수치화’ 되는 세상에서 끝없는 경쟁에 내몰린 청소년들은 ‘사랑’과 ‘기대’라는 이름의 부담과

조준수·박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