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청소년 자살, 학교가 손 내밀어야

오피니언

청소년 자살, 학교가 손 내밀어야

언제부터 대한민국의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률이 되었을까. 2010년까지 청소년 사망원인 1위를 지키고 있던 안전사고는 2011년에 자살에 자리를 비켜주게 됐다. 2011년이면 현재 중학교 2학년들이 태어났을 때다. 대한민국은 우리 중학생에게 청소년 자살률 1위인 세상을 물려줬다. 정부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매년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그러나 학생의 자살률은 점점 늘어만 가고

조준수 |
청소년증, 이름뿐인 정책을 넘어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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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증, 이름뿐인 정책을 넘어서려면

청소년증을 만들었습니다. 청소년증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청소년증은 9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에게 국가에서 발급하는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과 법적으로 동일한 효력을 지닙니다. 청소년증은 지난 2003년, 비학생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은 학생증이 없어 신원을 증명할 방법이 없다는 이유로 도입된 신분증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청소년증은 실제 청소년들 사이에서 보편화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문성호 |
왜 종이신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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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종이신문인가

안녕하십니까. 토끼풀의 편집장 문성호입니다. ‘왜 종이신문을 만드는가’ 저희가 꽤나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왜 종이신문을 만들까요? 종이신문은 소위 ‘한물 간’ 매체인데 말입니다. 실제로도 종이 신문은 사양 산업이고,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으로 대표되는 주류 신문사들의 발행 부수도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는 매달 종이 신문을 만듭니다. 적자까지 보면서요.  종이신문은 사라지고 있기

편집부 |
갈등과 보복이 아닌 화해와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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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과 보복이 아닌 화해와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

2025년 5월 23일,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이다. 많은 정치인은 ‘화해와 통합의 정치’를 외쳤던 그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매년 그의 묘소를 찾는다. 이번 대선의 후보들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생전 노 전 대통령이 머물렀던 봉하마을을 찾아 자신이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후계자임을 강조했다. 노무현

서부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