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친구>를 추천합니다

이강 기자

<초록친구>를 추천합니다

제가 이번에 추천할 책은 ‘이다’의 ‘초록친구’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초록친구, 즉 식물 친구들에 대한 책입니다. 무려 10만 팔로워 일러스트레이터 이다가 글과 그림으로 그려내는 초록친구들과의 에세이입니다.
저희 학교에 있는 초록친구들이 있지는 않겠지만 다양한 초록친구들이 소개된 글입니다.

소개를 위해 책 속 초록친구들을 가볍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여인초입니다. 또다른 이름으로는 부채파초. 여인초는 이름이 여인초여서 “헉, 옛날 아주 먼 옛날에 한 여인이 억울하게 죽은 땅에서 피어난 풀이어서 여인초인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닙니다. 여인초는 영어로 Traveler’s palm으로, 여행자의 나무라고 합니다. 줄기 아랫부분에 물이 고여 나그네들이 마셨다고 하여 여인초라고 불린 듯 합니다. 또한 꽃은 줄기 중간에서 피어나며 열매는 자연물에서 보기 힘든 푸른 색의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이 책에선 여인초를 다면적인 초록친구라고 소개합니다. 이름부터 다면적이죠. 이런 여인초를 소개함과 동시에 우리들의 삶을 여인초의 다면적임으로 소개하기도 합니다. 여인초는 평균적으로 무려 잎이 3~4m 최대 10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여인초의 꽃말은 영원불멸 , 영원한 신비 , 사랑을 위해 멋을 부린 남자. 라고 합니다.

네펜데스입니다. 벌레잡이통풀이라고도 불리죠. 네펜데스는 아주 유명한 식충식물 중 하나입니다. 유명한 게임 포켓몬스터에서도 네펜데스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이 나올정도니 말 다했죠. 네펜데스는 달콤한 향기로 벌레를 유혹해 통 속으로 빠뜨린 뒤 녹여먹는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네펜데스는 꿀샘을 이용해 벌레를 유인하기 떄문에 잎에 당액 자국이 생길 수 있는데, 몇몇 개체같은 경우는 이 당액이 먹을 수 있을만큼 흘러내리기도 하는데 맛은 꽤나 달달하다고 합니다. 포낭 안에 물도 마실 수는 있으나… 벌레 시체가 건더기로 포함되어있을 수 있으니 섭취는 삼가야할 듯 합니다. 네펜데스는 무려 600 종류가 넘는 개체가 있다고 합니다. 네펜데스의 꽃말은 끈기. 라고 합니다.

이렇게 책에 나오는 아주 일부의 초록친구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퀄리티 높은 그림과 초록친구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 초록친구들같은 작가의 삶에 대해 더 들어보고 싶다면 이다의 ‘초록친구’ 구매하셔서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